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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지역 임산부 위한 ‘친환경농산물’ 지원...내년 1년간 월 2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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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11. 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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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지역 생산 친환경농산물 연간 48만원어치 제공
장성군청 전경
전남 장성군 청사 전경. /제공=장성군
전남 장성군이 지역 임산부를 위한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에 나선다.

군은 장성지역 내에 거주하면서 내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출산하는 산모 혹은 기간 내 출산 예정인 임부에게 월 2회씩 12개월, 연 48만원(자부담 9만6000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 산모사랑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6600만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것이다. 지역내 산모와 아이에게 군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려는 취지에서다.

사업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며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임산부는 산부인과로부터 임신확인서나 출생증명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농가의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확대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부가가치를 지닌 친환경농산물은 농가의 수익증대는 물론 환경보호 측면에도 많은 이점을 지니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청정한 장성에서 생산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을 임산부에게 공급해 군의 미래세대 건강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안정적인 소비기반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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