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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방자치 기초단체 종합경쟁력 ‘4위’...화성, 천안, 수원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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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9. 11. 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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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4일 조사·발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에서 전국 75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4위를 기록, 전년에 비해 경쟁력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력지수는 각 지자체의 경쟁력을 측정·활용하기 위해 조사하는데 관련 기관의 통계자료나 연보 등을 바탕으로 인적자원, 도시인프라, 산업기반, 공공행정 등 13개 항목 33개 분야를 종합해 평가한다.

이번 조사에서 시의 종합경쟁력은 전국 개 시 중에서 경기 화성시가 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충남 천안시, 경기 수원시, 용인시, 충북 청주시가 그 뒤를 이었다.

용인시는 올해 인구가 107만으로 전국 기초 지자체 중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대도시로 성장해 경영활동 잠재력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처인구 원삼면 일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보정·마북 일대 플랫폼시티 건설 등으로 경제자족도시 발판을 만든 것이 경쟁력을 높인 주요 지표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교통 등 CCTV 7748대를 통합 운영하도록 해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는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과,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정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지방자치 경쟁력이 급상승한 것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것을 발전전략으로 삼은 민선7기 주요 정책들이 본격 실행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방자치종합경쟁력(KLCI)은 기업의 투자 및 입지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연구단체의 지자체 정보, 지방경쟁력 이해의 자료 등으로 폭넓게 활용된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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