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개소 사업대상 중 최대규모 13억 5000만원 규모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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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장성군에 따르면 삼서농협은 상무대 군급식에 매년 32억원 규모의 식재료를 납품하고 있는 군납조합이다. 그동안 자체 시설장비가 없어 외부업체 위탁에 의존해왔으나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장성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직접 납품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삼서면에 위치한 상무대는 초급장교 군사교육시설로 호남권 군부대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51군수지원단(급양대)과 간부양성학교를 보유하고 있어 농산물 급식수요가 수백억원에 달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 선정으로 군 장병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 공급을, 지역 농업인에게는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성공적인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2월 19일 전국의 비접경지역 중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농산물 군급식 확대공급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2022년까지 군급식 로컬푸드 공급비중을 70%대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같은 달 27일에는 상무대 군급식의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장성군·상무대·농협중앙회장성군지부 간 ‘장성농산물 소비촉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선도 모델 육성을 약속하기도 했다.
군은 농식품부 지역단위 푸드플랜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농촌형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존에 추진 중이었던 장성군 푸드플랜 종합계획과 연계하면 기획생산체계 구축 및 소비시장 확대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