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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유자, 세계화 도약 ‘유자식품포럼’ 9개국 34명 바이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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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11. 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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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고흥유자·석류 축제'기간동안 바이어초청상담회
유자축제 식품발전포럼
전남 고흥군에서 개최된 ‘제1회 고흥유자·석류 축제’기간동안 개최된 고흥유자 식품발전포럼에 참가한 해외바이어들이 유자가공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고흥군
전남 고흥군은 고흥농수산물 수출 촉진과 유자·석류의 세계화를 위한 해외 수출바이어 초청 상담회 및 고흥유자 식품발전 포럼을 ‘제1회 고흥유자·석류 축제’와 연계해 개최하는 등 글로벌 수출시장 진출 확대를 꾀한다.

3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송귀근 군수를 단장으로한 고흥 농수특산물 수출단이 유럽(체코, 이탈리아), 동남아시아(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를 방문하여 고흥유자 등 농수산물 690만달러(한화 83억원)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에 따른 후속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9개국, 34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석해 고흥유자 식품발전 포럼과 수출업체간의 상담을 통해 고흥유자의 세계화로 고흥 농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송귀근 군수는 포럼에서 “고흥 농수특산물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품질이 우수한 농수산물인 만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출을 확대해 나가는데 주력하고 매년 해외 수출 바이어를 초청해 고흥농수산물 식품발전 포럼과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해외 바이어 34명은 제1회 고흥유자·석류 축제 참가와 고흥 농수특산물 생산농가, 가공공장을 방문하는 등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돼 고흥 농수산물뿐만 아니라 고흥 문화, 관광 등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군 단위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해 유자 식품발전 포럼 등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것은 고흥농수산물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관내 가공업체들의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제1회 고흥유자·석류 축제’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고흥군청 광장과 풍양면 대청마을 일원에서 개최됐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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