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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회전 매연 경찰버스, 2021년 이후 수소전지버스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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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19. 10. 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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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현대차, '경찰 수소버스 개발·보급 확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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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기동부대원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 하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민갑룡 경찰청장/사진제공=경찰청
공회전 매연 경찰버스가 2021년 이후 수소전지버스로 전환돼 대기 환경개선 및 수소버스 보급에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1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전,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에서 경찰 수소전기버스를 시승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민갑룡 경찰청장, 정복영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과 함께 ‘경찰 수소버스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식’에도 참석했다.

경찰청은 내년에 저상형 수소전기버스 2대를 추가 구매하고 2020년까지 경찰 수소버스 실증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2021년 이후 모든 경찰버스의 수소버스 전환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1년부터 내구연한이 도래하는 차량을 순차적으로 수소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며, 경찰 수소전기 순찰차의 개발(2020년) 및 보급(2021년)도 추진할 예정 이라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경찰 수소버스는 이 총리가 ’광화문에서 공회전하는 경찰버스를 수소버스로 교체할 것‘을 공개적으로 제안(2018.10.24,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한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경찰수소버스는 유해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으며, 부가적으로 공기정화 효과가 있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 장시간 탑승 시 탑승자의 피로도가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해 경찰관의 근무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말까지 고속형 경찰 수소전기버스 2대를 경찰청에 제공하고, 내년 말까지 경찰청과 공동으로 실증 사업을 진행한 뒤 오는 2021년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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