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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스토어즈·홀딩스 3개 법인 ‘홈플러스㈜’로 통합…“원팀 운명공동체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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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9. 10. 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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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강서 본사(180323)
홈플러스와 홈플러스스토어는 30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고 그동안 지주회사 홈플러스홀딩스와 홈플러스, 2008년 홈에버(옛 까르푸)에서 인수한 홈플러스스토어즈 등 3개 법인으로 분리 운영되던 홈플러스 각 법인을 ‘홈플러스’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기로 결의했다
홈플러스가 3개로 나눠져 있던 법인 통합을 추진한다.

홈플러스와 홈플러스스토어는 30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고 그동안 지주회사 홈플러스홀딩스와 홈플러스, 2008년 홈에버(옛 까르푸)에서 인수한 홈플러스스토어즈 등 3개 법인으로 분리 운영되던 홈플러스 각 법인을 ‘홈플러스’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혁신 드라이브로 빠른 사업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구조의 회사를 만들어 전 직원이 하나되는 ‘원팀(One Team) 운명공동체’의 조직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 법인 통합 후 지배구조 변화
또한 홈플러스가 하나의 법인으로 합쳐지면 각 법인의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홈플러스뿐 아니라 홈플러스와 거래하던 여러 협력사에도 행정적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실 홈플러스 법인 통합 작업은 2008년 홈에버 인수 당시부터 조직의 하나된 응집력을 위해 고민해왔던 숙원과제 중 하나다.

홈에버 인수 당시부터 꾸준히 경영통합을 진행해왔지만 각 법인의 점포 운영을 통일하는 과정에서 조직·운영·재무·정서적인 측면까지 다 달라 조율을 위해선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법인 통합작업이 마무리되면 홈에버에서 인수 후 ‘홈플러스스토어즈㈜’ 소속으로 떨어져있던 32개 점포가 ‘홈플러스㈜’ 소속으로 통합되면서 140개 모든 점포가 하나의 법인, ‘원팀’으로 합쳐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지주회사 ‘홈플러스홀딩스㈜’ 역시 이번 법인 통합 작업으로 ‘홈플러스㈜’로 합쳐지게 된다.

홈플러스는 정규직 전환에 이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단행하는 법인 통합으로 ‘원팀’ ‘운명공동체’로 유통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각오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법인 통합 전 상이하게 적용됐던 일부 인사 및 급여제도 역시 통합의 취지에 맞게 일부 변화가 발생될 수 있지만 불이익한 변화는 없으며 홈플러스와 계약된 협력업체 역시 기존 계약을 승계할 것이기 때문에 변경되는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향후 홈플러스홀딩스㈜ 이사회 및 주주총회 결의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연말(회계연도기준)까지 법인 통합 작업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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