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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노암산단 근로자 ‘근로여건’개선 행복주택 120세대 건립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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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10. 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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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행복주택 공모사업 선정...50여개 기업 기숙사 역할
노암산업단지 행복주택 건립부지
전북 남원시 노암산업단지 전경, 산업단지 지원시설부지에 120세대 규모의 근로자 행복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다. /제공=남원시
전북 남원 노암산업단지에 근로자들을 위한 행복주택 120세대가 들어선다.

남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행복주택사업 대상지로 노암산업단지가 선정돼 내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노암 산업단지는 어현, 노암 1, 2, 3 단지 등 총 4개의 산업단지 중심에 위치한다. 노암 산단은 인접성이 좋아 현재 50여개의 기업이 입주했지만 그동안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가 부족해 큰 불편을 겪는 등 사업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선정으로 전체사업비의 70%(국비 30% 주택기금 40%) 지원을 받고 나머지는 LH(20%)와 남원시(10%)가 부담한다.

시는 LH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행복주택 설계 시 근로자를 위한 숙소와 운동시설 등 각종 복지 편의시설도 배치, 복합 주거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행복주택 건립에 따라 향후 근로자들의 정주여건이 장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면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및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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