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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롯데슈퍼가 최근 지역 농수축산물을 연간 100억 여원 이상 구매한다는 내용이 담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전국에 456개 직영점과 총 매출액 기준으로 슈퍼마켓 업계에서 1위다.
고흥군과 롯데슈퍼는 농어업인의 행복과 소비자의 만족을 위해 고흥의 우수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축산물의 생산·공급 체계 구축, 공동 홍보·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지역 농수축산물 구매를 연차적으로 500억원 규모까지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군은 롯데슈퍼 점포에 고흥 농수축산물 직매장을 설치·운영하고 제철 농수축산물 특판전을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다.
송귀근 군수는 “지역 농수축산물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유통망을 확보하게 됐다”며 “농수축산물 판로확대가 일회성으로 머물지 않도록 상품 공급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 기반시설을 점차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