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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범죄 하루 400건...인터넷 사기가 절반 이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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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19. 10. 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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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인터넷 사기 등 사이버 범죄가 하루 평균 400여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터넷 거래를 통해 물품을 받기로 하고 돈을 보냈지만 판매자가 잠적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사이버 범죄는 총 66만5045건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405건꼴로 인터넷 사기 행각이 벌어지는 것이다.

범죄 유형별로는 돈을 받고 물품을 보내지 않는 인터넷 사기가 6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이버 명예훼손·모욕(10.1%), 사이버 저작권 침해(6.1%) 순이었다. 같은 기간 총 51만6606명이 사이버 범죄 혐의로 검거됐다. 발생 사건 대비 검거자 인원이 가장 많은 범죄 유형은 사이버 도박으로 98.7%였다. 해킹은 34%로 가장 낮았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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