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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바뀐 교통사고, 4년간 가해자·피해자 10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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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19. 10. 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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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조사결과 해마다 평균 50건 넘게 번복
경찰의 교통사고 조사결과가 해마다 평균 50건이 넘게 번복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4년간 4811건의 교통사고 조사 이의신청이 접수됐고 그중 204건이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뀌거나 사고내용이 잘못 조사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의신청으로 인해 조사 결과가 달라진 204건 중 피해자가 가해자로 뒤바뀐 경우도 전국적으로 총 108건으로 집계되었다.

2015년 이후 매년 증가하며 지난해에는 2015년도의 2배에 달했다.(2015 21건→2016 22건→2017 27건→2018 39건)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33건, 대구 20건, 서울과 충북 각각 8건, 대전과 제주는 단 한건도 없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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