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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증 “이제는 지갑 아닌 스마트폰으로 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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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19. 10. 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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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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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박수철 KT 금융플랫폼사업담당, 이영상 경찰청 교통국장, 오세현 SK텔레콤 블록체인/인증유닛장, 남승한 LG유플러스 e-Biz사업담당, 김종호 도로교통공단 미래전략실장/사진제공 경찰청
경찰청과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부터 정보문화기술(ICT)을 바탕으로 실물 운전면허증에 비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2일 경찰청은 통신 3사와 공동 본인인증 앱 ‘패스(PASS)’ 기반의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용자가 실물 운전면허증과 동일하게 대면·비대면 환경에서 간편하게 자신의 운전자격이나 자신의 신원을 증명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스마트 폰 이용자가 서비스의 이용약관에 동의한 후 실물 운전면허증을 등록하면, 경찰청·도로교통공단의 ‘운전면허정보 검증 시스템’과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운전자격과 신원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다.

또, 운전면허 정보는 개인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스마트 폰 내부 안전영역에만 저장하고, 블록체인과 같은 최신기술과 백신·보안키패드· 위변조 방지 기술 등 다중 안전장치도 적용해 사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공유차량이나 공유 전동킥보드와 같이 운전자격의 확인이 필요한 경우 타인의 운전면허를 도용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통해 교통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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