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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 건설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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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9. 09. 0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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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 함께여서 따뜻한 나눔복지, 문화로 꽃피우는 지역경제 실현
청송군수
윤경희 청송군수가 청송황금사과를 들고 새로운 미래 청송군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제공=청송군
윤경희 경북 청송군수가 지난 1년을 성공적인 민선7기의 정착을 위한 주춧돌로 삼아 새로운 미래 청송군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일 “임기 시작부터 줄곧 강조하고 또 이행해온 제1의 목표가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 건설을 위해 군정 운영 전반에 걸친 3대 목표를 새로이 설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대 명제로 윤경희 군수가 제시한 3대 목표는 바로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 △함께여서 따뜻한 나눔복지 △문화로 꽃피우는 지역경제 등 세 가지이다.

윤 군수는 “남은 임기도 미래의 주인인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잘 사는 부자 청송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송은 농업을 기반 사업으로 구축한 지역으로 미래가 있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 경영을 위한 생명산업 육성에 매진하겠다는 명분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농산물 시장 개방에 따른 소득감소와 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내년부터 농민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청송사랑화폐’ 형태로 발행해 지급하고 농업인은 물론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사용함으로써 지역 내의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유통시장에서 주목받고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해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황금사과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남북 농업기술 교류사업, 농산물 택배비지원, 농산물 품질보증제, 황금사과 브랜드의 홍보 등 농특산물의 특화된 마케팅을 펼치며 지역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군정 목표 ‘함께여서 따뜻한 나눔복지’는 두 가지의 주제로 분류해 먼저 촘촘한 복지안전망 수립으로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를 구현해 나가 100세 시대라는 시류에 맞춰 지역의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1000원목욕탕, 노인사회활동 지원, 독거노인 공동주거시설 확충, 치매안심센터 등을 운영한다.

저소득, 장애인, 여성,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출산장려금의 대폭 확대,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산남지역 건강 증진실 및 응급의료 전용헬기장의 설치 등으로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는 방안이다.

두 번째는 청송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명품인재 양성이다. 청송인재양성원의 내실 있는 운영,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학교급식 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명품청송아카데미, 군민대학, 지역특화 여성 취업교육 등 평생교육을 활성화해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사회적 소양을 넓혀나간다.

군은 마지막 군정 목표 ‘문화로 꽃피우는 지역경제’의 확립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세 가지 분야로 나눠 그 첫째는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함께 어우러진 지역문화의 소통공간 만들어 청송을 대표하고 있는 자연 문화자원을 더욱 활성화해 글로벌 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특히 최근에는 ‘산소카페 청송군’ 도시브랜드를 개발해 새로운 홍보 전략도 펼치고 있으며 향후 남관 화백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폐교를 활용한 주민들의 문화예술활동 공간을 만들고자 남관 생활문화센터를 구축하고 송강생태공원을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도 갖고 있다.

두 번째는 민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청송을 체류형 관광 휴양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골프장 사업을 무리 없이 진행하고 한국산림사관학교, 기업 연수원 및 공공기관 유치로 인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존 관광지와의 상생이라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불러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는다.

또 2022년 개통을 앞둔 삼자현터널의 구도로와 풍부한 산악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산악관광시설 개발 또한 민자사업의 도움을 받아 역동적으로 실시하고 스포츠의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악스포츠와 함께 전국단위의 엘리트 체육대회를 확대해 유치해 나간다.

세 번째는 품격 있는 정주여건을 구현을 위해 망미정~현비암, 용전천과 청송교를 연계한 아름다운 야경 연출을 통해 지역주민과 탐방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청송의 관문격인 청송IC와 주요 도로변에 지역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명품 소나무 숲을 조성해 청송의 랜드마크로 키워나간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2023년까지 추진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생명수를 공급하고 청송소방서의 빠른 건립과 정착 및 군민안전보험의 가입으로 말미암아 지역안정 정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시책을 마련했다.

윤경희 군수는 “우리 앞에는 더 나은 복지로 펼쳐 나가는 더 살기 좋은 농촌, 더 확고한 지역경제가 기다리고 있다”며 “미래라는 강물 속에서 청송호를 군민들과 함께 타고 노를 저어 나가 남은 임기 동안 오로지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을 만드는 일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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