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전북도, ‘새는물 틀어막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총 4346억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828010015367

글자크기

닫기

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8. 28. 16:3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전북지역 상수도 노후관 5674km, 누수율 20.8%
연간 5500만톤 수돗물 새나가...2024년까지 유수율 85%
신규 사업지구 (전주,익산,김제) 2024년까자 1196억 투입
전북도 이미지
전북도는 도민 물 복지 실현과 누수저감을 통한 상수도 경영개선을 목표로 도내 13개 시군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2017년 3개 군(무주·장수·부안)을 시작으로 10개 시군에 2024년까지 3150억원을 확보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정부 추경에 군산시 등 6개 시군이 추가 반영(국비 82억)과 2020년 신규지구에 전주시·익산시·김제시가 확정(국비 598억) 예정됨에 따라 도내 전 시 지역(정읍시 제외)에 노후 상수관망 정비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인천 수돗물 사고 이후 국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고 수도 관리 중요성이 재인식됨에 따라 중앙부처 및 국회에 적극 건의한 결과로 내년부터 시 지역에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전북도의 경우 노후관이 5674km(31.4%)로 누수율이 20.8%(전국 10.5%)에 달해 연간 약 5500만톤의 수돗물 누수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노후관 교체, 누수탐사를 통한 블록시스템 구축,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실시해 시군의 누수 저감은 물론 상수관망의 현대화로 효율적인 수량·수질·수압관리가 가능하게 되고 유수율 제고를 통한 지방상수도 재정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전주시 등 3개시와 함께 2024년까지 13개 시군에 총 4346억원을 투입해 노후 관망을 재정비함으로써 지역 내 유수율을 85%까지 높이게 된다.

전주시는 환경부로부터 2019년 정부추경에 노후상수관로 정밀조사 예산을 9억 6000만원(국비 6.7억원)을 추가 확보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과 병행해 추진함으로써 노후관로 교체를 통한 안정적인 수도공급의 효과를 더욱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인태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 “현재 도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과 더불어 시설 유지관리비 및 수돗물 생산비가 낮아져 지자체 스스로 상수도 투자·관리가 가능한 선순환 구조가 되어 수도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및 경영개선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