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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삼치’ 명성되찾을 새로운 삼치요리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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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8. 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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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도 삼치의 먹거리 관광 활성화 기대
삼치 활용한 8개메뉴 최종 선정
삼치요리 메뉴개발 시연·시식회
26일 고흥군은 삼치를 활용한 요리 메뉴개발 시연회를 봉래면 경로회관에서 개최했다. /제공=고흥군
전남 고흥군이 196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 초까지 삼치잡이로 전국 최대 생산량을 올렸던 나로도 삼치의 위상제고와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삼치요리 개발에 팔을 걷어붙였다.

28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봉래면 경로회관에서 음식점 영업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치요리 메뉴개발 시연·시식회가 열렸다.

군은 고흥~여수간 연륙·연도교가 본격 개통되는 내년을 ‘고흥방문의 해’로 운영,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음식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충분한 잠재력이 있는 고흥먹거리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삼치음식 메뉴개발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앞서 개발한 메뉴 27종 중 전문가 시식행사를 통해 보완 개선된 삼치어탕, 삼치커틀렛, 삼치탕수, 삼치찜, 삼치스테이크, 삼치고추장 조림, 삼치 간장조림, 삼치회덮밥 등 8개 메뉴를 이날 선보였다.

행사에는 봉래면 소재 삼치취급 음식점 7곳이 참여해 요리사의 조리하는 과정을 직접 보고 판매할 메뉴를 선택 후 1대1 메뉴전수와 함께 음식점 경영 컨설팅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삼치요리 뿐만 아니라 지역특성에 적합한 ‘고흥군 대표음식’도 개발 추진 중”이라면서 “음식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속가능한 음식관광 자원화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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