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는 최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인구 이동 동향’에서 지역 내 올해 상반기 순유입 인구수가 1144명으로 나타나 전남 22개 시군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순천 인구는 1995년 승주군과 통합당시 25만여명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달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수는 28만735명이며 외국인 수까지 포함하면 28만2823명에 이른다.
시는 인구 증가세가 주거, 문화, 안전 등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타시군과 차별화된 인구 증가 정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순천아이 꿈 통장, 어린이집 무상 보육, 초등학생 100원 버스, 중학생 교복 무상 지원, 일하는 순천청년희망통장사업, 장년층 인생 2모작 지원 사업, 치매안심센터 등 생애주기별로 인구정책을 추진해왔다.
지난달 31일 제정한 ‘순천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에 따라 시는 △순천 소재 대학교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전입 대학(원)생에게 최대 50만원 지급 △2인 이상 전입한 세대에게 이사용품구입비 10만원 지급 △전입자에게 1인당 쓰레기봉투 20매를 지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누구나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여야 사람이 찾아오고 머무르고 살고 싶어 할 것”이라며 “시민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