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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 농가부채해소 위해 ‘경영회생지원’ 1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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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8. 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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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위기 농가 농지 ‘농지은행’에서 매입...대금 부채상환
매입농지는 농민에게 장기임대
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는 올해 경영위기 농가의 부채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구례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경영회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2일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에 따르면 이번 경영회생지원사업은 자연재해 및 각종 부채 등으로 경영위기 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에서 매입해 그 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하고 매입한 농지는 부채농가에 장기임대(7-10년)해 지속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사업이다.

특히 부채상환에 따라 이자부담이 없게 됨에 따라 자금이 모아질 경우 언제든지 자금을 예치해 환매해 갈 수 있도록 보장해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례지사는 그동안 구례군 농업인 37명에게 63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사업지원 후 환매기간 도래한 농업인의 100%가 환매해 감으로써 농업경영 건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경영회생사업의 지원대상은 금융기관 또는 공공기관에 대한 부채금액이 3000만원 이상인 농가에 한해 이뤄지며, 76세 이상, 상가 또는 2주택 소유자, 농업의 소득이 50%이상인 농업인은 제외된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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