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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안동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해 재원 배분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설문을 분야별 우선 투자 선호도 등 20개 항목으로 구성하고 내년도는 어느 분야에 우선으로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지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은 ‘주민 사업제안’을 통해 시민이 직접 제안할 수도 있고 시민이 제안한 사업은 담당 부서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지난해 주민 사업제안으로 26건이 제출됐으며 그 중 안동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제안한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 등 9건을 채택해 10억원의 사업비를 올해 본예산에 반영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서 또는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같은 기간 안동시청 홈페이지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김남두 시 기획예산실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분권에 따라 지방재정의 민주성, 책임성 및 투명성을 강화하는 제도인 만큼 주인 의식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