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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농작물 재생에너지 융합시스템 구축...에너지 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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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8. 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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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융합시스템 개발 공모사업 108억원 확정
농작물 분야 4년간 투입 에너지 자립 실증
고흥군 청사 2
전남 고흥군 청사 전경.
전남 고흥군이 인구절벽과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팜 실증사업을 본격화한다.

고흥군은 산업자원통상부가 공모하는 ‘농작물대상 재생에너지 융합시스템 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돼 4년간 108억원(국비68·도비6·군4·기업30억원)을 투자해 에너지 자립 및 수익창출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농작물대상 재생에너지 융합시스템 개발사업은 지난 3월에 선정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실증분야의 일환이다. 정보통신기술 인프라와 신재생에너지가 접목된 시범 스마트팜 모델을 구축한다. 또 스마트팜 모델을 통해 전국 확산을 위한 기반기술 확보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적용될 실증단지 재생에너지원 등에 대한 융합시스템을 개발·실증해 농가에 보급한다.

실증사업을 통해 토마토, 파프리카, 딸기 등 에너지 스마트팜 온실에서 최적의 환경 제어시스템, 드론 활용 열 에너지 손실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시설온실 내 에너지를 재활용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관은 IT 전문 기업인 ㈜엘시스와 전남도 출연기관인 (재)전남 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 연구원 등이 공동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 재생에너지 시스템을 활용해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지식의 축적 및 분석 체계를 구축해 농업분야 국가 경쟁력 확보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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