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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영양군에 따르면 도곡리 마을숲 축제는 2012년부터 도곡리 마을 주민과 출향민협의회가 공동 개최키로 협의해 매년 8월 첫째 주 토요일에 열어왔다.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하루 농사를 잠시 쉬며 예부터 전승돼온 마을 고유의 전통 농경문화 재연 및 계승을 위해 열리는 농촌축제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먹고 마시던 풋굿놀이 행사에서 더 나아가 서예·그림 전시, 붓글씨 쓰기 등의 체험부스, 풍물패 및 지역 동아리 공연,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소규모 마을축제이지만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곡리 마을숲은 산림청이 주관한 제14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전국 43개 마을 중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돼 생명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수호 영양군부군수는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대표적인 농촌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도곡리 마을숲축제 준비위원회 및 출향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농촌형 마을축제의 선도주자로서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