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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안동시에 따르면 소수력발전은 지역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해 물의 흐름과 낙차를 이용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며 환경에 위해 요인 없이 물의 흐름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보(洑)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시는 2016년 12월 한국남부발전㈜와 소수력과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그 결실로 낙동강 보에 소수력 발전소를 이번에 설치하기로 했다.
소수력 발전소가 설치되면 국가 전력난 해소와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 많은 기대효과가 예상된다. 이곳에서 생산될 전기량은 연간 9720MWh로 4인 가구 기준 월평균 전기 소비량을 350kWh로 봤을 때 2300여 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한국남부발전㈜는 소수력발전 운영에 따라 발생하는 수익 일부를 지역의 하천관리비 등으로 사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또 소수력 발전설비로 활용되는 보에는 야간경관조명 설치로 친환경 에너지 랜드마크로 관광 자원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송인광 시 에너지팀장은 “한국남부발전과 이번 소수력 발전 사업을 시작으로 신재생 에너지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가의 전력난 해소와 함께 청정도시·친환경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상호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