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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대규모 체류형 관광시설 ‘투자협약’...1500억원 규모 해양관광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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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7. 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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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전남도,여수예술리조트와 해양관광리조트 투자협약
객식 370실 규모, 각종 해양레저시설
여수예술랜드
전남 목포시 율도동 장좌도 일원에서 조성되는 해양관광리조트 조감도. /제공=목포시
전남 목포시에 1500억원 규모의 해양관광리조트가 들어선다.

목포시는 지난 25일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전남도, ㈜여수예술랜드와 대규모 해양관광리조트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여수예술랜드는 목포시 율도동 장좌도 일원(292,748㎡)에 1500억원을 투자해 370 객실 및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대형 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의 주요내용은 숙박시설 370객실(일반펜션·수상펜션·글램핑), 3D 트릭아트 체험관, 워터파크, 조각공원, ATV(사륜바이크), 스카이바이크 등 다양한 해양레저시설 및 숙박시설이 포함돼 있다.

그동안 대규모 숙박시설 부재로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목포에 아름다운 바다와 섬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해양레저시설 복합 대형 리조트가 들어서게 되면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또 하나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투자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투자자와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실시협약을 맺고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대형 숙박시설은 목포시와 지역민의 오랜 숙원이였다”며 “이번 투자협약으로 게미진 음식, 근대역사문화공간, 해상케이블카 등 기존의 다양한 관광인프라에 명품 레져 숙박시설이 더해져 목포가 명실상부한 서남권 관광거점도시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예술랜드는 현재 여수시 돌산읍에 1000억원을 투자해 숙박시설, 미술공원, 전시관 등 테마형 리조트를 조성, 지난해 7월부터 영업을 개시해 여수의 색다른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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