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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국 청도 판촉전 수출시장 ‘직접 개척’...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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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7. 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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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구례.하동 합동 공략..., 4건 120만불 수출협약 체결
청도시 농특산물 판촉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개최된 특산물 판촉전에 참가한 광양시 대표단. /제공=광양시
전남 광양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시장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10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6일 중국 청도시에서 구례군·하동군과 합동으로 진행한 농·특산물 판촉전에서 매실 가공품 3건에 20만 달러, 신선농산물 1건에 100만 달러(5년)의 수출협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바이어와 추가 협의 4건 등의 성과를 얻었다.

그동안 시는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에 있어서 전남도와 남해안 남중권에서 추진하는 통합 해외 마케팅에 가공업체를 중심으로 참여해 왔으나 이번에는 규모화된 해외 시장개척에 직접 나섰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바이어 54명이 참여해 광양수출업체와 다양한 의견을 나눠 광양 농·특산물의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고 중국 내 자매도시와 우호도시를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계기가 됐다.

또 시는 청도 맥스타백화점에서 매화빵과 곶감빵, 기정떡, 대봉곶감, 매실가공제품, 조청, 통삼 등 광양시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시음·시식을 펼쳐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중국 청도 판촉전에는 방옥길 부시장을 비롯해 장진호 광양원예농협 조합장과 서순열 다압매율 대표, 박계수 월매원 이사, 황재익 광양에오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방옥길 광양시 부시장은 “수출상담회와 판촉전을 통해 광양 농·특산물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내수시장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광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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