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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순천지청, ‘청소년 준법캠프’운영...지역사회 협력 ‘청소년’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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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7. 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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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터 지역청소년 40여명 1박 2일 준법캠프
매년 1월 2박3일 일정 운영
우리가 함께하는법
2일 개초된 청소년 준법캠프 지원 업무협약식. /제공=광주지검 순천지청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지청장 박성근)은 법사랑 전남동부지역연합회,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함께 지역청소년을 위한 준법캠프 ‘우리가 함께 하는 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순천지청과 법사랑, 광양제철소는 2일 ‘준법캠프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우리가 함께 하는 법’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준법정신과 자존감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들이 범죄로 나아갈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기위해 마련됐다.

전남동부지역의 중학교 2·3학년 남녀 청소년 40명 등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을 선발해 매년 1월 셋째주에 2박3일간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산 수련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직업소개와 청소년 범죄예방교육, 소년사건 처리절차, 지청견학 등 법교육과 성교육 강의, 역사 강의로 구성된 인성교육, 체험·레크레이션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이 법교육과 청사 견학, 수료증 수여를 맡게 되고 법사랑 전남동부지역연합회는 대상청소년 선정, 캠프 참여 지원, 생활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행사에 필요한 예산 지원, 수련관 제공 등 진행 지원하게 된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앞으로도 ‘마음톡톡 예술치유 프로그램’ 등 청소년 상대 맞춤형 선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관내 청소년들의 범죄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지청은 2016년부터 법사랑 전남동부지역연합회,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 GS칼텍스와 협력해 소년범을 대상으로 음악창작과 악기연주 교육 이수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하는 ‘마음톡톡 예술치유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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