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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 바다위 오케스트라 ‘선율’...우크라이나 필하모닉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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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7. 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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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고흥 도양읍 녹동바다정원서 '한여름밤의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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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리는 전남 고흥 녹동바다정원 전경.
전남 고흥군 바다정원에 현악기와 금관악기가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고흥군은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도양읍 녹동바다정원에서 우크라이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바다 위 한여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은 2번째 공연으로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국제예술교류 일환으로 성사됐으며 지휘는 한국-우크라이나 국제교류음악제 예술 감독인 김영근 지휘자가 맡는다.

1902년 창단한 체르니우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고전에서 현대 음악까지 유려한 선율과 다이나믹한 리듬, 정교한 곡 해석으로 정평이 나있는 국제적인 우크라이나 대표 교향악단이다.

프로그램은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쇼스타코비치의 ‘러시안 왈츠’ 등 전통 클래식과 캐리비안 해적 OST, 베사메 무쵸, 무인도 등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오케스트라단의 수준 높은 정통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이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것”이라며 “바다위에서 펼쳐지는 음악의 향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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