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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2019 에코밸리커튼 릴레이展’개최...4명의 작가 릴레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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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19. 06. 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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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갤러리&에코밸리커튼
경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은 윈도우갤러리에서 마을과 마을을 문화로 잇는 ‘2019 에코밸리커튼(Ecovalley_Curtain)>릴레이展’을 개최한다.

윈도우갤러리는 2016년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소품) 판매를 위한 공간으로 2016년 선보였지만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와 공공성 강화를 위해, 문화예술단체 및 시각예술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이에 재단은 그 첫 전시로 태평동의 마을커뮤니티 공간인 ‘오픈스페이스 블록스’와 함께 ‘2019 에코밸리커튼’릴레이展을 선보인다.

‘에코밸리커튼’은 본래 ‘오픈스페이스 블록스’의 기획으로 태평동 마을 현장을 중심으로 지역 초등학교와 미술대학, 예술가들의 협업과 지역 주민과 문화단체 등이 협력한 공공예술 프로젝트이자 마을축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주체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공동체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 에코밸리커튼’릴레이展은 2020년 2월 23일까지 4명의 작가가 릴레이로 이어간다.

전시의 첫 문을 여는 김장겸 작가는 ‘Dream Gates_확산하는 꿈’이란 제목으로 2017년 성남 본도심에서 펼쳐진 공공예술 프로젝트 ‘테평동 에코밸리커튼’을 통해 만들어진 어린이와 작가들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재구성한 영상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두 번째 전시의 주인공 조형래 작가는 스파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AR(증강현실)작품을 준비했다.

또 이찬주 작가는 신체적 노동현장인 공사장을 공학적 기술과 디자인, 노동의 집약체로 재구성해 ‘종합예술’로 승화시킨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유기적인 삶에 대한 교감과 공생의 의미를 담은 다수의 작품을 발표한 이돈순 작가는 13년 전부터 성남 본도심을 중심으로 차이, 다양성, 소통 등을 주제로 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및 시각미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에코밸리커튼’ 프로젝트로 축적된 콜라보 이미지를 윈도우 갤러리 공간에 맞게 재구성한 설치작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본도심의 지역성을 토대로 형성된 공공예술의 의미를 재구성한 이번 전시를 통해, 윈도우갤러리가 본도심과 신도심을 아우르고, 시민과 문화적 교류를 이루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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