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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중소기업 판로확보 ‘공무원’나선다...공공기관 방문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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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6. 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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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지역기업과 함께 전주교육지원청 방문시작 ‘공공기관 방문단’ 활동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만나 지역제품 공공구매 필요성 설명 등 적극 구매 당부
전북 전주시가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판로확보를 돕기 위한 공공기관 방문단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26일과 28일 각각 전주교육지원청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를 방문해 바이전주우수업체(33개사 44개 품목) 등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공공기관 방문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공기관 방문단은 미·중 무역분쟁 등 대내외 경제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의 기(氣)를 살리기 위해, 시와 지역기업이 함께 참여해 지역제품을 홍보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다. 전주지역 5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기업성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판로개척·확대를 위해 6월 전주교육지원청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8개 공공기관을 추가 방문해 지역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구매 참여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방문단은 먼저 지난 26일에는 전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구매 담당자에게 학교 가구, 컴퓨터 등 바이전주우수제품을 소개하고, 이어 28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방문시에는 시설관리 제품과 CCTV 등 다양한 지역 생산제품을 홍보했다.

방문단에는 공공기관과의 협력으로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교류로 상호 신뢰를 구축해나간다는 목표 아래, 신성장산업본부장 등 전주시 간부진이 함께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 판로확보를 돕고 있다.

앞서 시는 그간의 공공구매 실적과 바이전주제품 수요발생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올해 방문할 10개 공공기관을 선정했디. 사전에 전주지역 제조업체 1200곳 중 바이전주우수기업,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기술개발제품 생산기업 등 총 685개 지역업체 추천목록을 작성해 공공기관에 배포했다.

김형조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지역제품 우선구매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방문단 운영에 있어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 중소기업들의 판로확대 활동이 필요하므로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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