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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움직이는 어린이 보호표지판 ‘안전가방 덮개’제작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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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6. 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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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630명에게 배포예정
어린이보호 안전가방 커버
전남 광양시가 제작한 ‘어린이보호 안전가방커버’. /제공=광양시
전남 광양시가 등·하교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어린이보호 안전가방 커버’를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되는 어린이보호 안전가방 커버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식별이 잘되는 형광물질의 초록색으로 제작돼 시야가 제한적인 밤이나 빗길에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게 된다.

운전자의 주의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차량이동 제한속도(30km/h)를 준수하자는 의미의 숫자 ‘30’을 크게 넣어 차량운전자가 학교주변 교통제한속도 인식을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광양시는 안전가방 커버 제작에 사업비 860만원을 투입해 28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630명에게 이달 말까지 배부할 계획이다.

김호찬 교통지도팀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 학생들을 등·하굣길에 안전하게 지켜주는 동시에 운전자에게도 어린이 보호구역 주행 시 규정 속도를 철저히 준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유관기관(광양시, 광양경찰서,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112자전거봉사대, 새마을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광양교통)과 합동으로 ‘사람이 우선인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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