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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박물관, 역사, 건축, 조경 등 각 분야 전문가 7명, 시의원 2명, 시민사회단체 8명, 공개모집 시민 2명, 당연직 공무원 1명 등 박물관 건립추진위원 총 20명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박물관 건설과 전시공사, 추진 상황 점검·평가, 유물 수집·제작·보존·연구와 평가 등을 심의·자문하게 되고 박물관 개관 전까지 전시유물 확보를 위해 범시민 유물 기증운동을 한다.
추진위원들은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 김병호 이사장을 위원장에 선출하고 박물관 건립에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키로 했다. 앞서 시는 조례에 따라 추진위원 18명을 구성했고 시민대표 2명은 4월 16일부터 5월 1일까지 공모 절차를 거쳐 선발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박물관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길 바란다”면서 “시도 행정지원을 통해 위원회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호 위원장은 “여수시의 위대한 역사를 담아내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일에 동참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위원 모두 혼연일체 돼 박물관 건립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해 이순신공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6300㎡ 규모로 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착공은 2020년 10월, 개관은 2022년 6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