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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빨리 찾아온 여름 ‘피서지 도전장’...호남국제관광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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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5. 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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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잡는 사라실라벤더, 와인동굴, 느랭이골자연휴양림 등 집중 홍보
와인동굴
경전선 폐선로를 활용해 관광지로 재탄생한 광양 와인동굴. /제공=광양시
전남 광양시가 더위를 식혀 줄 여름 관광지 알리기에 나선다.

26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다음 달 열리는 사라실 라벤더 치유정원 행사와 폭염과 미세먼지 프리존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광양와인동굴, 광양에코파크 등을 알린다.

또 역사 탐방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매천 황현 생가, 윤동주의 육필원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품어낸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가옥’ 등 역사와 문학이 흐르는 광양의 정신도 선보인다.

시는 광양불고기와 광양닭숯불구이, 섬진강 하구에서 만나는 광양섬진강재첩 등 광양의 전통과 자긍심이 진하게 배어 있는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여가생활의 확대에 따라 여행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단순한 정보제공을 떠나 역사, 문화, 축제, 음식 등 광양의 맛과 멋을 적극 홍보해‘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라도 정도(定都) 천년을 맞아 호남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부, 농림축산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호남국제관광박람회’는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와 대한민국 관광산업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호남 최대 국제박람회다.

올해는 국내 지자체를 비롯해 중국, 일본, 러시아, 대만 해외 아웃바운드 등 150개사 500부스에서 여행상품, 관광벤처,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관광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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