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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2회째를 맞은 ‘FIFA U-20 월드컵’은 세계 축구계를 이끌 미래 스타들의 경연장이다. ‘축구의 신’으로 대접받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도 2005년 네덜란드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U-20 월드컵 전신)에서 혜성같이 등장해 18살의 나이로 득점왕(6골)과 MVP를 휩쓸며 조국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다. ‘메시 신화’의 시작을 알린 게 바로 U-20 월드컵이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번 U-20 월드컵에서 최다우승에 빛나는 아르헨티나(6회)와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포르투갈, ‘아프리카의 다크호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F조에서 경쟁한다.
정정용 U-20 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1983년 멕시코 대회 때 달성한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인 4강 신화 재현을 목표로 세웠다. 36년 만에 영광 재현을 위한 ‘어게인 1983’이 정정용호의 지상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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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감독은 이를 위해 ‘한국 축구의 미래’로 손꼽히는 이강인(발렌시아)을 필두로 프로축구 K리그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는 공격수 조영욱(수원), 전세진(수원)을 최전방 공격진으로 뽑았다. 김정민(리퍼링), 수비수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골키퍼 최민수(함부르크) 등 유럽파들도 다수 가세해 전력을 극대화했다.
한국은는 25일 오후 10시 30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F조 1차전을 펼치고, 29일 오전 3시 30분 티히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2차전을 치른다. 3차전은 6월 1일 오전 3시 30분 티히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일전을 벌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