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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고흥군에 따르면 ‘농어촌버스 안내도우미’사업은 안내 도우미 5명이 전통시장 장날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요 5개 노선을 경유하면서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의 버스 탑승을 돕는다. 13일 녹동 장날을 시작으로 고흥(4·9일), 녹동(3·8일), 과역(5·10일), 동강(1·6일)에서 시행된다.
사업 시행 첫날 안내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버스를 탑승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장날에 무거운 짐을 들고 버스 타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제 수월하게 버스를 탈 수 있게 됐다”며 “안내도우미 서비스가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버스 안내 도우미는 군민의 불편사항을 빠르게 행정에 전달하는 ‘알리미’ 역할도 할 것”이라며 “수요에 맞춰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초중고 학생 100원 버스, 버스요금 1000원 단일화, 장거리 노선인 고흥-봉래간 좌석버스 운영 등 실질적으로 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