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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내달 열리는 ‘전남장애인체육대회’ 만반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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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4. 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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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 전남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 내달 1일 영암서 개최
전남 22개 시군 선수단 5000여명 참가
제27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합동회의
제27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경기분야 합동회의 및 합동실사 회의 모습. /제공=영암군
전남 영암군이 다음 달 지역에서 열리는 14만 전남도 장애인들이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인 스포츠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24일 영암군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뛰어라! 영암에서 펼쳐라! 전남의 힘’을 구호로 도내 11개 시군 선수단 5000여명이 참가하는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펼쳐진다.

체육대회 경기종목은 모두 21개 종목으로 첫날 시작으로 3일까지 육상, 축구, 테니스, 보치아, 론볼 등 전 종목이 영암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군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동평 영암군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지역 내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의 위원을 위촉,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 대회준비에 들어갔다. 완벽한 경기운영을 위해 작년에 치렀던 전남체전 경기장을 3번의 실사를 거쳐 재정비해 경기력 향상은 물론 종목별 기록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전남장애인체전 최초로 입장상을 신설한다. 식후행사에는 22개 시군의 참가선수단 노래자랑을 통해 그들의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회를 앞두고 군은 지역 내 숙박시설과 요식업소에 경사로를 설치해 장애인의 편의를 도모한다. 역대 최다의 627명의 자원봉사자와 943명 공무원이 경기지원 등에 투입된다. 특히 삼호읍에 위치한 세한대학교의 287명의 학생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군은 대회기간 중 군 이미지 확립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함께 교통질서 확립,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제거, 불법현수막 철거 등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음식점, 숙박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 응대를 위한 교육을 통해 ‘친절한 영암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철저한 준비과정을 통해 군은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200만 도민과 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어울림체전’△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땀으로 역경을 이겨내는 ‘감동체전’ △영암의 정취와 맛·멋·氣를 체험하는 문화체전 △우수한 시설의 합리적인 활용으로 지역경제를 일구는 경제체전이라는 대회목표를 꼭 달성해 성공적인 개최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200만 전남도민과 14만 장애인의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인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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