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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따스한 남녁바다에서 튤립향기 물씬’...신안튤립축제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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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4. 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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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변서 12일부터 10일간
신안튤립축제
신안튤립축제가 열리는 전남 신안군 임자도 대광해변. /제공=신안군
동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12㎞ 백사장 대광해변과 백만송이 튤립, 유채꽃밭, 다양한 화목류가 어루러지는 축제가 전남 신안군에서 열린다.

신안군은 ‘2019년 신안튤립축제’를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에서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바다와 모래의 섬 임자만났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임자도를 대표하는 수산물인 민어를 활용한 조형물과 축제장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50종의 튤립품종 전시포를 비롯해 리빙스텐데이지, 라난큐러스, 팬지 등 봄을 대표하는 다양한 꽃들의 향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게한다.

오는 13일에는 ‘제5회 튤립학생 사생대회’와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도 열린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이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튤립화분을 만들어 보는 ‘DIY튤립화분 만들기’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장, 생활도자기 튤립그림 그리기 및 유채꽃밭 승마체험등이 준비됐다.

특히 KISS포토존에서 남녀 연인간 키스 인증사진을 제시한 사람들에게는 선착순으로 튤립화분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임자도 주변 관광지로는 ‘용난굴과 어머리 해변’ ‘전장포항’ ‘새우젓 토굴’ ‘조희룡 적거지’ ‘해변승마공원’등이 있다. 지도읍에 ‘신안젓갈타운’ ‘전통시장’ ‘송도위판장’, 증도면에 위치한 ‘우전리 해수욕장’ ‘태평염전’ 등이 1일 관광권으로 형성돼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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