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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거주 외국근로자 대상 ‘한국문화체험’...문화이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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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4. 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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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40여명 참여, 한국 인사법,다도체험 기회 제공
외국인주민 한국문화체험
전남 여수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여수시가 마련한 ‘외국인주민 한국문화체험’프로그램 일환으로 전남 담양군을 찾아 다도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제공=여수시
전남 여수시는 여수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한국어 교육 수강자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함께하는 제 1회 ‘외국인주민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담양군 일원에서 실시했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관내 제조업체에서 근로하는 외국인근로자와 매주 일요일 센터의 한국어교육에 참여한 40여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번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의 한류문화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가장 선호하는 지역 중 하나인 담양군 시티투어 및 다도체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미얀마 근로자 툰나잉(남)씨는 “대나무를 이용해 멋진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 놀라웠다”며, “한국의 전통과 예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여수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관내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한국어교육, 상담, 통·번역 서비스 및 한국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외국인주민은 6754명(2019년 1월 1일, 행정안전부 기준)으로, 외국인근로자를 비롯해 원어민강사, 유학생, 중도입국자녀 등 다양한 체류자격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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