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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표류하던 ‘해저케이블감시선’ 직접수리...해당선박 업무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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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4. 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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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서 해저케이블감시선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 구조
52톤급 해저케이블감시선이 기관고장 표류
고장난 해저케이블감시선 기관실에 들어가 엔진시동장비를 수리하는 해경대원. 7일 오후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52톤급 해저케이블감시선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출동한 해경에 의해 수리를 받고 업무에 복귀했다. /제공=목포해양경찰서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52톤급 해저케이블감시선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이 긴급 출동해 직접 수리를 통해 구조됐다.

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3시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서쪽 33.3km 해상에서 제주선적 어선 H호(52톤, 해저케이블감시선, 승선원 2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정 1508함을 급파하고 표류중인 H호에 승선해 기관고장 원인 파악결과 엔진을 시동하는 장비가 고착된 것을 확인하고 출동한 경찰관이 고착부위를 직접 수리했다.

수리가 완료된 해저케이블 감시선은 해경의 수리로 정상운항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으로 다시 해상 업무현장으로 복귀했다.

한편 올해 들어 목포해경은 관내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구조된 선박은 총 15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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