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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연회장 ‘경회루’·‘고종 서재’ 집옥재, 4∼10월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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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9. 03. 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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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_경회루_전경_봄
경복궁 경회루 전경./제공=문화재청
문화재청은 경복궁에서 조선시대 임금이 연회를 베푼 장소인 경회루(慶會樓)와 고종이 서재 겸 사신 접견소로 사용한 집옥재(集玉齋)를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보 제224호 경회루는 연못가에 조성한 대규모 2층 건물로, 2층 누각은 평소에 오르지 못하고 특별관람 기간에만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것이 가능하다.

경회루 특별관람은 주중에는 오전 10시, 오후 2·4시에 운영하며, 주말에는 오전 11시에 한 차례 더 진행한다. 회당 정원은 내국인 60명, 외국인 10명. 소요 시간은 30∼40분이며 관람료는 없다. 경복궁 누리집(www.royalpalace.go.kr)에서 예약해야 한다.

집옥재는 경복궁 북서쪽에 있으며, 조선시대 왕실자료 영인본(복제본)과 역사 서적을 갖춘 작은 도서관이다.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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