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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김상유의 ‘속리독락’(俗離獨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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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9. 02. 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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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김상유
속리독락(80.3×116.8cm 캔버스에 유채 1986)
김상유(1926~2002) 화백은 한국 전통의 미를 화폭에 담았다.

그는 독학으로 동판화, 목판, 사진, 유화 등을 공부해 1970년 제 1회 서울 국제판화비엔날레에서 대상을 받았고 1990년에는 제 2회 이중섭미술상을 수상했다.

한국적인 소박한 삶과 정서를 단순하고도 절제된 이미지로 표현한 그의 작품에는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있다.

도시를 떠나 홀연히 자연과 벗 삼은 작품 속 주인공은 사랑방에 앉아 무위자연의 세계를 추구한다. 둥근 얼굴에 결가부좌를 틀고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 남자는 보는 이를 미소 짓게 만든다.

케이옥션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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