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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강원 강릉시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1주년 기념 대축제’에는 1만 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올림픽 및 패럴림픽 소품 및 의상 전시, 동계스포츠스타 풋프린트 전시, 올림픽기록 사진전 등 다양한 사전행사가 시작됐고, 5시부터는 동계올림픽 영웅 김연아와 이상화가 팬사인회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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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K-pop 콘서트에는 백지영, 아이콘, 위너, 슈퍼주니어 D&E, NCT127, 모모랜드 등이 출연해 열기를 북돋웠다.
강원도는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피어 올린 평화의 메시지를 확대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대축제에 앞서 평창군에서는 군민 등 총 5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1주년 기념식’을 갖고 평화와 번영의 성화를 점화했다. 또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는 ‘평창에서 시작하는 세계평화’를 의제로 ‘평화포럼’이 개최돼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나타난 평화의 의미를 재조명했다.
대대적으로 행사를 진행했지만 여러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행사는 무료입장하는 행사였지만 지정석으로 운영해 사전에 표를 발급받거나 예약을 해야만 입장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는 남는 좌석에 입장할 수 있도록 현장 발권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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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서 왔다는 김모(63)씨는 “평창올림픽이 1주년을 맞았기에 행사장에 왔는데 6시간이 넘게 밖에서 기다리게 하고 있다”며 “사람들이 추위에 떨며 기다리는데 진행요원들만 난로를 끌어다 사용할 뿐 시민들에게는 아무런 배려도 없다”고 성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