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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는 28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WKBL 홈경기에서 카일라 쏜튼이 팀의 공격을 이끌고, 강아정이 외곽에서 지원사격하며 용인 삼성생명에 74-68로 이겼다.
이날 쏜튼은 삼성생명 김한별의 적극적인 수비 속에서도 올 시즌 개인 최다인 37점을 쏟아냈다. 강아정도 3점슛 4개 포함 16점으로 힘을 보태며 팀 승리를 도왔다. 박지수가 9점 6리바운드로 다소 부진했음에도 승리를 챙겨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승리로 지난달 24일 수원 OK저축은행전 이후 10경기 연속 승리를 챙겼다. KB는 19승 5패로 2위 아산 우리은행과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또 팀 최다 연승 타이기록까지도 1승만을 남겨뒀다.
쏜튼은 올해 평균 28분 52초를 출전하며 20.92점을 올리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작년 신한은행에서 평균 16.97점을 올린 것이 비하면 크게 성장했다. 한국 무대 3년차가 되면서 경험을 축적했고 팀 내 가드들과 호흡으로 빠른 공격이 주효하게 먹혀 들고 있다. 또 평균 9.58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골밑에서 박지수를 지원하고 있다.
강아정도 부상에서 회복한 후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고 있다. 시즌 초 발목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그는 최근 슛 감각을 끌어 올리고 있다. 올 시즌 강아정 3점슛 성공율은 30.1%로 지난 시즌 34.8%보단 주춤하지만, 5라운드 들어 37.8%로 끌어올리면서 KB의 연승행진에 큰 힘을 더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와 토종 선수들의 조화로운 활약 속에 10연승을 달리고 있는 KB는 전형적인 강팀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