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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목 수집파쇄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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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9. 01. 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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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개충의 재산란 등으로 인한 재선충병 피해방지 총력
0109   소나무 재선충병 수집파쇄 1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소나무재선충병 임시파쇄장에서 대형파쇄기를 이용해 피해 고사목을 파쇄하고 있다. /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가 오는 3월까지 지난해 11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과정에서 벌채된 피해 고사목과 훈증더미 1500톤을 단장면 미촌리 임시파쇄장으로 옮겨 파쇄하고 있다.

9일 밀양시에 따르면 소나무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 하늘소의 산란으로 인한 재선충병의 재발생 억제와 방제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요 도로변, 민가주변에 분포한 방제 대상목과 훈증더미를 최대한 수집해 파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파쇄작업은 경남도와 투자협약 체결한 경남 고성군 동해면 소재 ㈜신영포르투가 직접 대형파쇄기와 우드그랩을 동원해 작업하고 있다.

오는 3월까지 약 1800톤 정도의 목재칩과 톱밥을 생산할 계획이다.

밀양지역에는 2001년 초동면 반월리에서 처음 재선충병이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소나무에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으로 대부분 소나무의 무단 이동, 훈증더미를 훼손해 땔감으로 이용하는 행위 등 인위적 요인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경재 시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소나무를 무단으로 취급하는 행위가 만연해 대대적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적발시 원칙에 따라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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