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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천사, 밀양시에 ‘사랑의 성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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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9. 01. 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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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 가을
밀양시청.
경남 밀양시는 산내면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주민생활지원과를 방문해 ‘사랑의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밀양시 무안면이 고향이며 울산에서 간호사로 재직하면서 생활해 오다가 퇴직하고 20년 전 산내면 가인리로 전입해 사과농사를 지으며 생활해 오고 있다.

매월 5곳(월드비젼 등)에 3만원씩 정기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그는 “이번 성금은 조금씩 모아서 마련해 기탁하게 됐으며 본인 이름이 알려지지 않도록 익명으로 기탁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고 전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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