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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폭염 속 따오기 관리 및 자연방사 대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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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8. 08. 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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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따오기 체온 조절, 질병 예방! '바쁘다 바빠'
0808(폭염속 따오기 관리 및 자연방사 대비 철저)
7일 따오기가 더위를 피해 수조에서 몸을 식히고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유래 없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포 따오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내년 자연 방사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군에서는 유어면 우포따오기복원센터와 장마면 분산케이지에서 363개체의 따오기를 관리하고 있는데, 연일 최고기록을 경신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따오기 관리에 비상이 걸린 상태이다.

더위로 인한 먹이량 감소 등 체력저하가 우려돼 영양제를 공급하고, 수조에는 시원한 지하수를 상시 공급하는 등 따오기 체온 조절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폭염 속 질병 예방을 위해 따오기 먹이를 공급하는 수조의 자연건조, 이끼 제거, 분뇨 제거 등으로 따오기 지키기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내년 말에는 따오기 구조·치료센터를 건립해 따오기를 비롯해 우포늪으로 날아드는 조류를 치료하고 재활을 돕는 응급구조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자연 방사 후 따오기가 천적들에게 해를 입었을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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