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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폭염에 따른 가축 면역강화제와 축사 냉방장비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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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08. 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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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종별 관리 요령 숙지와 함께 각별한 주의 당부
안동시청 전경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하는 안동시청/아시아투데이DB
경북 안동시는 계속된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금류 면역강화제와 축사 냉방장비를 긴급 지원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닭은 체온이 높고 땀샘이 없어 체온조절이 어려워 폭염에 가장 취약한 축종으로 폐사 피해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 2종을 1600만원을 투입해 양계농가에 지원하고 뜨거운 축사에 온도를 낮춰주는 냉방장비인 스프링클러, 물탱크, 차광막 등 3종을 6000만원을 투입해 축산농가에 지원한다.

시에서는 소의 경우 환기창을 넓게 해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도록 하고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먹도록 해야하며 돼지의 경우 송풍기 가동과 기호성이 높은 사료를 공급하되 1주일분 정도씩 구입해 사료가 변질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번식 돈사에는 안개분무시스템 가동 등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어 축종별 관리 요령 숙지와 함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닭의 경우 간이 계사는 지붕에 차광막 등으로 단열처리하고 적정 온도유지 및 지붕 위에 물을 뿌려 복사열 유입을 막고 환기시설이나 환풍장치를 가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동수 시 축산진흥과장은 “지속적인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축산 농가에서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종별 관리 요령을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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