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최초 '삼성 덱스' 지원도
가격 70만~80만원대 책정 예상
이달 중순 글로벌 시장 순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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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삼성전자가 자사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4를 처음 소개했다. 글로벌 시장 출시는 이달 중순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문장(사장)은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확대하는데 태블릿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갤럭시 탭 S4는 언제 어디서든 사용자들이 더 많은 작업을 더욱 쉽고 즐겁게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면서 기본 성능이 강화된 점을 강조했다.
갤럭시탭S4의 특징은 ‘삼성 덱스’ 적용과 ‘S펜 강화’로 요약된다. 태블릿 최초로 삼성 덱스를 지원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데스크톱 PC를 사용하는 듯한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를 시행하면 데스크톱처럼 태블릿 화면 하단에 작업 표시줄이 생기며 최대 20개의 창을 동시에 열 수 있다.
노트 시리즈의 상징인 S펜의 기능도 강화했다. 0.7㎜ 펜촉, 4096단계 필압을 인식해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하며 정교하고 세밀한 작업을 가능케 했다. S펜 버튼을 누르면 라이브 메시지를 활용할 수 있으며 번역 기능과 동영상에서 특정 부분을 자를 수 있는 ‘스마트 셀렉트’ 기능도 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을 최대한 적용했다. 하만의 기술을 적용한 4개 스피커를 탑재했고, 충전하는 중 화면에 시간·달력·날씨 등의 정보나 갤러리 사진을 보여주는 ‘데일리보드’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최근 TV에서 강조하고 있는 ‘액자 기능’을 연상케 한다.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을 한 번에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도 지원한다.
이같은 스펙들은 갤럭시노트9에서도 데일리보드 기능 등이 추가될 것이라는 예측을 가능케 한다. 특히 S펜 강화 부문이나 엔터테인먼트 요소 향상 건 등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을 언급하면서 꾸준히 강조해왔던 기능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최근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갤럭시노트9은 S펜을 활용한 메모 작성이나 동영상 감상 등 게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기본 성능을 현존 최고 수준으로 고도화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측면에서 사용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성능 중심으로 제품 가치를 크게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을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바클레이센터에서 열리는 ‘언팩’ 행사에서 최초 공개한다. 이후 24일부터 공식 판매한다.
가격대도 관심사다. 갤럭시노트9의 경우 삼성전자 측은 “합리적인 선에서 책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탭S4는 70만~80만 원 선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