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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703억… 전년比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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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8. 07. 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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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CI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703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30.6% 성장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53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이 44%, 이니스프리가 21% 증가한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특히 해외 사업의 수익성이 향상됐다. 아시아 사업은 럭셔리 브랜드 중심의 매장 확대 및 현지 고객 전용 상품 출시로 두 자릿수의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했고, 북미 시장 또한 이니스프리 및 라네즈를 중심으로 고객 저변 확대에 성공하며 선전했다.

국내에서는 설화수를 중심으로 한 럭셔리 브랜드의 스킨케어 제품들이 판매 호조를 나타냈고, 밀레니얼 고객 대상의 마케팅을 강화한 디지털 채널의 성장세도 이어졌다.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브랜드 체험 공간 확대 등 차별화된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한 연구개발 및 마케팅 활동에도 역량을 집중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하반기에도 해외사업 확대 및 혁신 제품 출시, 고객 경험 강화를 통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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