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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美 UV 네일드라이어 업체에 특허 침해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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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8. 07. 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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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G이노텍 UV LED 패키지
LG이노텍이 미국의 UV 네일드라이어 제조업체 에버그레이트사를 상대로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과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지방법원에 UV LED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26일 밝혔다.

에버그레이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의 UV 네일드라이어 제조·판매업체다. 미국 네일아트 시장에서는 ‘멜로디수지’라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LG이노텍은 “에버그레이트가 판매하는 UV 네일드라이어 10개 모델에 LG이노텍의 LED 칩 설계 특허가 무단 사용됐다”면서 “이 제품들에 대해 판매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지난 1월 에버그레이트에 특허 침해 경고장을 보내고 라이선스 계약을 요구했으나, 에버그레이트가 협상 요구에 응하지 않아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

김진현 특허담당(상무)은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UV LED 핵심 기술을 확보해 왔다”며 “경쟁 업체들의 부당한 특허 침해에 엄정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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