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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영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영과예술의 전당에서 지역학교 학생부장,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200명을 대상으로 영광교육지원청 희망프로젝트 2탄 ‘3인 3색 학교폭력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기존의 일방적인 전달식 강의에서 벗어나 학교폭력예방의 전도사라 불리우는 백도현 부영여고 교감과 문성훈 도교육청 생활안전과 장학사, 이영구 대동향교초등학교 교사가 패널로 참석했다.
토크쇼를 기획한 영광교육지원청 이석천 장학사는 “영광지역 학교폭력의 실태와 교사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평소 생각을 스마트폰을 통해 설문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그 결과를 공유해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문성훈 장학사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등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학교폭력의 유형 및 사례를, 이영구 대동향교초등학교 교사가 초등학교 학교폭력 실태를 발표했다. 또 학교현장에서 종종 발생되는 학폭결과에 대한 ‘민원의 이유와 해결법’에 대한 백도현 교감의 발언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임 묘량중앙초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은 “이번 토크쇼는 지금까지 해왔던 연수와 다른 방식으로 진행돼 매우 색달랐다. 자리에 가만히 앉아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를 듣는 것과 달리 평소 궁금한 것을 편하게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재미도 있었다”고 말했다.
김준석 교육장은 “지금의 연수생들 눈높이가 많이 높아졌기 때문에 전달식 강의 보다는 다양한 형태의 연수를 도입해 실제 학교현장에서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