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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의성군서 민주당 유일 경북도의원 당선…임미애 당선인 “농민이 살맛나는 의성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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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06. 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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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_기뻐하는 임미애 당선자
6·13 지방선거에서 경북 유일의 민주당 경북도의원으로 당선된 임미애 당선자(왼쪽 두번째)가 기뻐하고 있다./제공=임미애 경북도의원 당선자 사무실
경북 의성군의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유일의 기초의회 재선의원인 임미애 전 의성군의원이 첫 민주당 여성 경북도의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민주당은 임 당선자를 비롯해 지무진 의성군의원, 김우정 의성군의회 비례대표에 이르기까지 의성군에서 출마한 민주당 후보 3명 모두를 기초·광역의회에 진출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임미애 경북도의원 당선자는 전체 유효투표수의 35%에 달하는 6217표를 얻었다.

지무진 의성군의원 당선자는 의성군가선거구에서 전체유효투표수의 20%에 이르는 2379표를 획득해 2위로 당선됐다.

의성군의원비례대표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8675표로 25.6%를 얻어서 김우정 의성군의회 비례대표의 당선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한편 민주당 후보의 경북도의원 당선은 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선거 영양군제1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던 류상기 전 경북도의원 이후 23년만에 이뤄진 일이다.

민주당 여성 경북도의원은 임미애 당선자가 처음이다.

임미애 경북도의원 당선자는 “지난 2006년과 2010년 의성군 의원으로 일할 수 있게 해주신 데 이어 이번에 또 다시 경북도의원으로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의성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결과는 지역 정치를 독점해 온 정당이 지역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역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과 준엄한 심판이라고 봅니다”며 “중앙정부와 의성군을 연결할 수 있는 일꾼으로 저를 선택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며 “경상북도에서 지역구 첫 여성 민주당 도의원으로 당선된 기쁨보다 경북과 의성의 어려운 현안을 풀어가야 하는 막중한 책임에 어깨가 무겁습니다”고 말했다.

또 “인구소멸 위기와 급격한 고령화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 지역의 문제를 풀고 저를 당선시켜 주신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 해 드리기 위해 국립 농수산대학 영남캠퍼스를 유치하고 농민이 살맛나는 지속가능한 농촌, 닫힌 가게 문이 다시열리는 상권회복을 위해 두 배로 뛰겠습니다”고 약속했다.

임미애 경북도의원 당선자는 “의성군민의 이름으로 경북에서 첫 지역구 여성 민주당 도의원 선출이라는 역사를 만들어 주신 지역 유권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꿈꾸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 경북도민과 의성군민이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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