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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드먼 SNS |
전직 프로농구 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싱가포르에 도착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로드먼은 앞서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후원자인 팟코인과 프린스 마케팅 그룹 덕분에 역사적인 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로 날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로드먼은 "나의 친구들 트럼프 대통령과 김장군에게 필요한 어떤 도움이든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로드먼은 트럼프 대통령, 김 위원장 모두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3년 할렘 글로브 트로터스의 일원으로 평양을 방문한 바 있다. 또한 CNN과의 인터뷰에서 로드먼은 김정은의 둘째 딸을 안아봤다고 밝히기도 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친분이 있는 로드먼은 2015년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그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