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풍산천과 광산천을 비롯해 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10곳의 소하천 정비사업 등이 진행 중이다.
시는 신도청 배후 풍산읍을 가로지르는 풍산천을 친수공간 확보에 중점을 두고 다목적 광장을 비롯해 산책로와 체육시설, 공원시설 등 1.9㎞에 걸쳐 총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는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7000㎡ 규모의 다목적 광장과 4곳에 진입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풍천면 구호리와 신성리로 이어지는 광산천은 현재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하천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설계 중이다. 이 사업은 2023년까지 255억원을 들여 풍천면 구호리에서 신성리까지 10.4㎞ 구간에 대해 농경지와 가옥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제방보강 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일직면과 남후면을 거쳐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올해 마무리된다. 미천은 의성군에서 일직면과 남후면을 지나 낙동강으로 합류되는 하천으로 겨울철 얼음축제가 열리는 암산유원지와 무릉유원지 등 시민과 친숙한 곳이다.
시는 이곳에 수·생태계가 복원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와 전망대 설치, 수생식물과 곤충이 함께할 수 있도록 습지 등을 조성하고 취입보에 어도를 설치해 물고기 등 이동 통로도 확보키로 했다.
또 마을단위 소하천 정비종합계획 우선순위에 따라 와룡면 가구소하천 등 4개소에 27억원을 투입하고 재해예방을 위해 수해 피해가 우려되는 풍산읍 회곡리 회곡소하천 등 6곳에도 친환경 호안 정비를 통해 농촌하천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을 위한 친수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방하천 및 소하천 내 유수지장목 제거에 7억5000만원을 투입해 선제적으로 수해 예방에 나선다.
최병환 시 하천팀장은 “하천재해로 인해 시민들의 재산이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하천정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물의 도시 안동의 명성에 걸맞게 시민들이 물과 함께 휴식하고 건강을 다질 수 있는 친수공간도 꾸준하게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